홍콩 느와르의 대표적인 스타 저우룬파(周潤發·66)과 아울러서, 청룽(成龍·67)은 한 살 차이가 나기는 하나 동년배라고 할 수 있답니다. 활동 시기도 비슷하답니다. 그렇지만 놀랍게도 공연(共演)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답니다. 둘의 나이로 볼 때 영원히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답니다.
이 정도 되면 의문이 들어야 하는데, 도대체 왜 그랬는가 하고 말이랍니다. 아마도 이에 대한 답은 둘을 모두 다 잘 아는 류더화(劉德華)가 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. 단도직입적으로 둘의 인성이나 인생관의 급이 다른 탓이랍니다. 홍콩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과거 전언에 따르면 실제로 류는 모 방송에 출연했을 때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니다.